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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선 8기 2년)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다

매일인터넷뉴스   |   송고 : 2024-07-08 16:30:18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안동으로 같이 가자던 민선 8기 권기창 호의 항해가 어느덧 절반을 지났다.

그간 안동시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등 지금껏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뤄오고 있다.

시민의 숙원이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이 신규 국가산단으로 선정되고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문화특구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까지 선정되며 지방시대 3대특구를 석권한 최초의 도시가 됐다. 최근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까지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갖춰 지방시대를 맞아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발전을 견인할 호기를 맞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사업의 브랜딩화를 시도했다. 안동민속축제를 탈춤축제와 분리하고 지역 고유의 흥과 신명, 계절별 특색을 살린 사계절 축제를 만들었다. △봄의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여름의 수(水)페스타 △가을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의 암산얼음축제로 설렘과 감동이 가득한 ‘K-Festival 대표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댐으로 큰 피해를 본 안동시민을 위해 댐을 보물로 만들어 혜택을 돌려주고자 한다. 안동댐 물을 대구로 보내는 것으로 시작해 장래에는 부산까지 보내는 것을 목표로 대구광역시와 ‘안동댐·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감소하기만 하던 안동시 인구는 지역대학생 학업 장려금 지원으로 반전을 이뤄 3월 76명, 4월 248명, 5월 519명이 증가한 데 이어 6월에도 316명이 늘어나 도청 이전 후 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안동형일자리사업을 통해 2023년 7천995개의 일자리를 창출, 당초 목표의 103%를 달성했으며 다양한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2023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3년 12월 29일 안동발 서울역행 중앙선 KTX-이음이 여명을 뚫고 첫 운행을 시작, 안동에서 서울역까지 별도의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 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광역철도(서대구~의성~안동선), 일반철도(문경~안동선)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에 들어 낙동강변이 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 다가왔다. 샛강 주변 산책로와 사계절 생태 초화단지에 이어 5.3㎞의 테마형 맨발 걷기와 물놀이 길을 완비한 수변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또 클럽과 동호회 위주로 이용해 왔던 파크골프장을 월 5천 원만 내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안동시는 경북도청 이전과 3대 문화권 사업 중심도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의 위상을 이어받아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3대 특구 석권, 특화단지 지정이라는 미래 100년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안동의 미래를 그리며 끊임없이 혁신 또 혁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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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년월일 : 202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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