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대회’가 지난 7~8일 양일간 안동낙동강변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7~8일 양일간 안동낙동강변축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제13회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대회’가 주최 대한축구협회, 주관 대한축구협회, 경북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 후원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체육회, 대구일보 후원으로 전국 81개팀이 참여해 상황리에 개최됐다.
이번대회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 최상락 안동시축구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제13회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은 개최지 안동시를 비롯해 전국 18개 시도와 이북 5도를 대표하는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축제장으로 펼쳐져 6개부 81개 팀에서 약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각부서별 성적을 살펴보면 △20~30대부 우승은 경기광주시대표팀이, 준우승 화성시30대팀이 차지했으며, △40대부는 우승 서울 강남구40대 상비군팀 , 준우승 남양주시 40대 대표팀, △50대부는 우승 서울양천구50대 상비군팀, 준우승 인천시 50대팀, △60대부는 우승 서울 서초구60대팀, 준우승 대구수성구범물FC팀, △70대부는 우승 서울 노원구 70대 대표팀, 준우승 서울 영천구 70대 상비군팀, △여성부 우승 서울 송파구여성축구단팀, 준우승 경기 화성시 여성축구단팀이 각각 차지했다.
제13회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종합성적은 5개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특별시가 우승, 경기도 2위, 경상북도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