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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시, 문화·관광 전세계에 알린다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 참가

매일인터넷뉴스   |   송고 : 2024-05-09 22:06:20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했다.

 

안동시가 안동의 문화·관광을 전 세계에 알린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고 있다.

‘미식여행을 맛보다’를 테마로 개최되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관광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약 40여 국가의 관광산업 관계자, 400여 관광 관련 기관 및 업체가 500여 부스를 세우고 국내외 여행지 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테마별 정보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또한 서울국제관광전과 같은 기간 약 20여 국가의 관광분야 장·차관급 인사 및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함께하는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함께 열려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안동시는 이번 관광전 주제인 ‘미식여행’ 테마에 맞춰 안동 대표 음식을 활용해 홍보부스를 꾸미고 탈놀이단 공연,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특색있는 먹거리를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개발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GB VOYAGE)’ 홍보도 병행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지역으로 유치하고 지역 관광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년 안동포마을의 역사를 전승해 나가고 있는 안동 금소마을도 같은 기간 관광전에 참가한다.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의 마을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마을 여행상품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마을의 전통문화와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현대적 여행 트렌드와 예술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들이 준비돼 기대를 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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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년월일 : 202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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