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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시,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2024년 영농폐기물 4,234톤 수거, 농촌 환경 개선 기여
매일인터넷뉴스   |   송고 : 2025-01-09 11:13:49

안동시가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 안동시제공)

 

안동시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와 수거 품질 향상을 인정받아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영농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먼저, 수집보상금 추가예산 2억 원을 확보해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을 연중 지급하고, 노후화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보수하고 신규 설치했으며, 공동집하장 내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CCTV를 설치했다.

 

마을별 이통장회의를 통해 농업활동 후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방법을 홍보하였고, 상‧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총 4천234톤(폐비닐 4천96톤, 폐농약용기류 138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처리했다.

 

특히, 폐농약 수거함 및 폐농약용기류 수거함을 농촌지역 곳곳에 설치하고, 부피가 큰 점적호스까지 무상 수거하면서 영농폐기물의 수거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성과로 농촌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집하장 확충과 수집보상금 지급을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더욱 강화하고 농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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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년월일 : 202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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