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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들 돌보던 선생님들, 오늘은 주인공”…구미 보육인 700명 한자리에

30일 강동문화복지회관서 ‘2026 보육인 힐링 페스티벌’ 성료

매일인터넷뉴스 · 입력 2026.11.01 09:09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매일인터넷뉴스] 구미시는 지난 30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보육교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구미시 보육인 힐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교직원 5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인재 양성을 몸소 실천하는 보육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채롭고 신나는 뮤지컬 무대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그간의 피로를 씻어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보육 현장 간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 속에서 보육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사기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권인옥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힐링 페스티벌이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됨은 물론, 앞으로도 한층 더 성장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보육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준비해주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끼고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할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영유아수 1만5800여명, 어린이집 238개소로 경북도내 최다 도시로 260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시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제어린이집 49개소 및 야간연장어린이집 30개소를 비롯해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365돌봄어린이집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존 비장애아동에 대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서 장애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한 ‘24시 장애아전문어린이집’1개소를 시범 운영기관으로 추가 지정해 장애 아동 맞춤형 전문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어린이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 저학년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4개소를 운영하는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촘촘한 틈새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공형어린이집을 3개소 추가 지정해 총 24개소로 확대하고 열린어린이집 또한 기존 86개소에서 118개소로 대폭 늘리는 등 보육의 질적 향상과 부모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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