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전역에 퍼진 한가위 온정…사랑의 쌀 나눔
안동시부녀회․읍면동 새마을단체, 쌀 9t 마련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동 새마을단체가 지역별 활동과 후원 등을 통해 마련한 쌀 9t은 관내 복지기관과 취약계층 가구,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회원들은 쌀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 살피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읍면동별 나눔도 지역 여건에 맞춰 진행됐다.
송하동은 취약계층 40가구, 예안면은 홀몸 어르신 등 30가구, 임동면은 소외계층 36가구, 평화동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22가구에 쌀을 전달했다.
풍산읍은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에 쌀 20㎏ 50포를, 강남동은 취약계층 60가구에 쌀 10㎏씩을 지원했다.
길안면에서는 동안동농협의 후원을 받아 지역 경로당 35곳에 쌀 40포를 전달했다.
서후면, 예안면과 강남동도 헌옷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 등으로 마련한 기금을 나눔에 보태는 등 지역별로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지도자안동시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과 김장 나눔, 환경정비,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경란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쌀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돼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훈훈한 나눔 문화가 안동 전역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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