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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경 무형유산 미산 김선식 사기장, 국내 최초 ‘장작가마 생활자기’ NS홈쇼핑 특별 론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공예품 분야 ‘최초’ 홈쇼핑 무대 입성

매일인터넷뉴스 · 입력 2026.10.30 10:39
문경 무형유산 미산 김선식 사기장, 국내 최초 ‘장작가마 생활자기’ NS홈쇼핑 특별 론칭 (문경시 제공)
[매일인터넷뉴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미산 김선식 명장의 장인정신과 예술혼이 깃든 달항아리가 안방을 찾아간다.

도예 전문 기업 (주)다미는 30일 오후 2시 25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 ‘K-일미 달항아리 컬렉션’을 단독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문경 최초로 전통 장작가마 도자기가 홈쇼핑 무대에 오르는 뜻깊은 도전이다.

그동안 고급 예술품 영역에 머물던 장작가마 도자기를 일상 속 생활자기로 선보임으로써, 전통 공예의 대중화와 시장화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타진하기 위한 시험적 성격의 무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론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홈쇼핑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결실을 맺었다.

그간 해당 지원사업 대상이 주로 식품이나 농특산물에 집중되어 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3년 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예품 분야에서는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북을 대표하는 ‘K-도자기’ 가 한층 까다로운 홈쇼핑 유통 채널의 문턱을 넘어 대중적 전시 및 판매 무대에 첫발을 내딛게 된 셈이다.

이번 방송의 주역인 미산 김선식 사기장은 경북 문경에서 3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8대 도예 가문의 맥을 잇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도예 명장이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그는 문경 전통 특유의 망댕이가마와 발물레 제작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흙과 유약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도예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온 인물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달항아리는 전통 도예 기법을 현대 일상에 스며들도록 재해석한 작품이다.

1300도 고온 소성을 거쳐 완성된 견고한 백자와 흑자 위에 고유의 전통 문양과 세련된 선을 입혀 예술적 소장 가치를 대폭 높였다.

대표 구성인 ‘K-일미 달항아리 2종 세트’는 백과 흑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로·세로·높이 각 약 10cm 크기로 거실 장식장이나 서재, 침실 등 일상 공간 어디에나 감각적인 인테리어 오브제로 어우러진다.

방송 특가 9만 9000원에 무료배송 및 적립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함께 선보이는 ‘사기장 김선식의 큰 달항아리’은 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전통 달항아리의 넉넉한 양감과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품고 있어 집들이, 개업, 새 출발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선물용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송 한정 특별가 39만 9000원에 판매된다.

(주)다미 관계자는 “미산 김선식 사기장의 깊은 시간과 예술 세계를 일상 속에서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전통 도예 명장의 숨결이 담긴 달항아리를 통해 가정에 좋은 기운과 여백의 미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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