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의 문학정신 잇는 백일장․시낭송대회 성료
전국 육사백일장에 작품 400편 접수…임한호 씨 대상

이번 행사는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육사백일장 공모전은 8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운문과 산문 작품을 접수했다.
전국에서 총 400편이 응모했으며 심사를 거쳐 임한호 씨가 출품한 ‘손님’ 이 대상을 받았다.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는 10월 10일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렸다.
참가 신청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모집 인원 35명이 모두 접수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이육사의 시와 낭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경연 결과 이육사의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를 낭송한 이은정·강준용 씨가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같은 날 오후 3시 이육사문학관에서 진행됐다.
전국 육사백일장과 시낭송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이 창작과 낭송을 통해 이육사의 작품세계를 새롭게 만나고 시인의 문학정신과 독립운동 정신을 오늘의 의미로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작품을 보내고 시낭송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이육사 선생의 삶과 문학을 되새기고 문학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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