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8 (월)기사제보
안동시 제휴뉴스레터 구독
☰
사회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도지사 면담…지역 핵심 현안 지원 건의

APEC 후속사업·방폐장 지원사업 재편·생활 인프라 확충 등 7개 현안 논의

매일인터넷뉴스 · 입력 2026.09.28 11:16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도지사 면담…지역 핵심 현안 지원 건의 (경주시 제공)
[매일인터넷뉴스] 경주시는 28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APEC 정상회의 후속사업과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 재편,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지역의 미래 성장과 시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7개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갈 후속사업을 비롯해 장기간 답보 상태인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의 실효성 제고 동경주지역 생활여건 개선, 안정적인 용수 공급 기반 확충,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먼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와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포스트 APEC.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APEC 정상회의 기념관’조성에 경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기념관은 APEC 관련 기록·전시와 교육·체험 기능을 갖추고 세계경주포럼 등 후속사업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변화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게 사업을 재편해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장기간 미시행 중인 사업을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으로 전환해 동경주지역의 산업·일자리와 정주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경주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사업 변경승인 실무위원회의 조속한 개최와 예술창작소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건의했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원전 인접지역인 동경주의 도시가스 공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일반도시가스사업자의 공급권역 조정과 함께, 가뭄과 장래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한 광역정수장 증설 및 형산강 보조취수시설 개량·확장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해 경주의 산업·연구·문화 기반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전략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개최 성과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연결하고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도 변화된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게 실효성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 생활과 경주의 미래를 위한 주요 현안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유하기 f X ✉ 🔗
✎
매일인터넷뉴스 매일인터넷뉴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