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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청소년재단, 또래 관계 친밀감 형성을 위해 경주 문화 체험 나서다

대중교통 이용한 경주 이동 체험으로 자립심과 환경 적응력 제고

매일인터넷뉴스 · 입력 2026.09.27 13:05
포항시청소년재단 또래 관계 친밀감 형성을 위해 경주 문화 체험 나서다 (포항시 제공)
[매일인터넷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 관계 형성과 센터 적응을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포항에서 경주까지 시외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직접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 과정에서 정해진 시간과 장소를 확인하고 단체로 이동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자립심과 적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는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의 어색함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뒤, 레이저 사격 등 다양한 문화 체험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조별로 활동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며 또래 간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친구들과 어색했는데 같이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하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활동도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이동해보는 과정이 색다르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재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스스로 이동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 체험,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남구 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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