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한 입, 사랑 한 아름“ 영주남부초 비타민봉사대의 따뜻한 추석 나눔

지난 23일 오후 남부초등학교 학생 10명은 직접 만든 오색송편과 머그잔을 가지고 관내 어르신들을 방문하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직접 멥쌀가루를 반죽하고 송편 소를 넣은 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빚어 만든 오색송편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머그잔도 직접 만들어 정성껏 포장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선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6학년 장모 학생은 “직접 멥쌀가루를 반죽하고 소를 넣어 손으로 빚은 정성들여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작은 활동으로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편을 전달받은 김모 할머니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송편이라 더 맛있고 고맙다”며 “추석을 앞두고 어린 학생들이 찾아와 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머그잔을 전달받은 신모 할머니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정말 기쁘다. 혼자 있어서 외로웠는데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환하게 웃었다.
박은숙 교장은 “추석을 맞아 학생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대하 휴천2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이번 나눔활동이 학생들에게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는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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