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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본마을,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 4회차 개최

매일인터넷뉴스 · 입력 2026.09.22 15:08
9월 26일 화본마을,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 4회차 개최 (군위군 제공)
[매일인터넷뉴스]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산성면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나들이로 기획됐다.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독서존, 가족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음악과 이야기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토크콘서트가 한자리에 마련되어 일상에 작은 쉼표를 더할 예정이다.

당일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체험존‘우리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 독서존‘삼국유사 북캉스’ 가 먼저 문을 열어 연휴를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북적북적 토크콘서트; 기억의 페이지를 넘기며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구예술발전소 기획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문화예술 단체 ‘SOUNDPROTECTOR’ 가 진행을 맡는다.

사운드프로텍터는 우리 삶 속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계속해서 사라지고 새로 만들어지는 ‘소리’를 수집하고 채집해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내는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도 익숙한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기차소리,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 등 일상의 풍경을 담은‘사운드스케이프’ 와 라이브 음악, 짧은 토크를 결합해 소리를 통해 장면을 상상하고 기억을 돌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9월 콘서트는 명절에 고향으로 향하는 길에서 문득 떠오르는 기억들을 테마로 삼았다.

어린 시절 자주 듣던 동요, 익숙했던 동네의 풍경, 가족과 함께했던 계절의 순간들을 소리와 음악으로 풀어내며 여러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관객들이 간직한 소중한 사연을 무대 위에서 함께 나누는 참여형 코너도 마련되며 사연을 제출한 관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화본마을에 모여 책과 체험을 즐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귀로 들으며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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