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협, 각종 평가 시상금 1,100만원 장학금 기탁
2008년부터 10차례 나눔…누적 기탁액 1억 3,558만 원

이번 장학금은 영주농협이 올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받은 시상금 전액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영주농협은 2026년 농협중앙회 출자증대 최우수상을 비롯해 6월 말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1그룹 1위, 상호금융대상 반기평가 E1그룹 1위 등을 차지했으며 이 같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시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1972년 설립된 영주농협은 지역 농업 발전과 조합원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특히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는 2008년부터 이번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누적 기탁액은 1억 3558만원에 이른다.
남정순 조합장은 “이번 성과가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이뤄진 만큼 그 결실을 지역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과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경영성과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주신 영주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과 진로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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