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으로 돌봄과 교육을 잇다
영주여자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Farm Seed to Table’ 성과보고회 성황리에 마무리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텃밭에서 직접 씨앗과 모종을 심고 작물을 가꾸어 수확한 뒤, 이를 활용해 음식과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활동 과정을 공유하고 그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Farm Seed to Table’은 씨앗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음식으로 활용하면서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과 다양한 활동 결과물을 함께 살펴보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느낀 점과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해 음식을 만들고 작품으로 완성한 경험을 나누며 농업이 가진 교육적·돌봄적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띄움 농업회사법인 은 올해로 5년째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농업 체험과 교육에 영양과 식단을 고려한 먹거리 활동을 접목해 왔다.
이를 통해 농업을 단순한 생산활동을 넘어 일상 속 돌봄과 교육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생들이 직접 씨앗을 심고 작물을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신이 수확한 농산물이 음식과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경험한 것이 뜻깊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농업이 돌봄과 교육, 건강한 식생활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3개 농업법인과 함께 농촌 돌봄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을 활용한 돌봄·치유·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과 지역사회를 잇는 사회적농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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