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 건강취약지역 중심 ‘고혈압당뇨교실’ 운영

이번 고당교실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혈압 및 혈당수치 인지율이 지역 평균보다 낮아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안덕면과 진보면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경로당과 보건진료소 등 생활터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6개소에서 20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고당교실은 주 1회, 4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고혈압·당뇨병의 기본 이론을 비롯해 식사, 운동, 약물복용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송군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 이종준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교육을 직접 진행해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병증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사전·사후 기초검사를 통해 혈액 및 신장기능 등을 확인하고 참여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점검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상담을 병행해 교육 이후에도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진보면에서는 건강지킴이를 일반인 지도자로 활용해 주민 주도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진료소장과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회성 교육을 넘어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살피고 관리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 기반을 강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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