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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문화재단, 추석·한글날 맞아 읍·면 지역 찾아가는 야외 영화 상영

금오산·옥성면·산동읍서 9~10월 3회, 명절·공휴일 가족 단위 나들이객 겨냥

매일인터넷뉴스 · 입력 2026.09.16 00:01
구미문화재단, 추석·한글날 맞아 읍·면 지역 찾아가는 야외 영화 상영 (구미시 제공)
[매일인터넷뉴스] 구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금오산도립공원, 옥성면, 산동읍 일원에서 2026 문화향유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야외 영화 상영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향유기반 조성사업은 읍·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역별 문화 접근성과 공간 여건, 주민들의 참여 가능성 등을 고려해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 옥성면 행정복지센터, 산동물빛공원 야외공연장 등 3개소를 선정했으며 명절 연휴와 공휴일 등 회차별 특성에 맞춰 영화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회차는 추석 당일인 9월 25일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문화체험, 영화 상영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구미 지역 예술인 놀차르트와 소리아리의 공연에 이어 빅벌룬쇼 곰매직의 공연이 펼쳐지며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네컷사진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2회차는 10월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옥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이 일과 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며 코미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한다.

야외 영화 관람을 위한 편안한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 3회차는 한글날인 10월 9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산동물빛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공휴일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시간대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술쇼와 서커스를 결합한 게임보이의 참여형 공연과 꿈나무선생님의 벌룬·버블쇼가 펼쳐지며 마이펫 열쇠고리 만들기, 에코 볼펜 꾸미기, 나만의 영화티켓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어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상영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추석과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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