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펼쳐지는 청소년오케스트라 국제교류의 하모니

이번 연주회에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와 대구 국제청소년오케스트라, 말레이시아 세랑고르주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국제교류의 장을 펼친다.
공연은 각 오케스트라의 개별 무대와 3개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연합연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비제와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스트라빈스키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클래식 명곡을 선보이며 각 오케스트라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연합연주에서는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롯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맘보’를 함께 연주하며 국경과 문화를 넘어 하나 되는 청소년들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경주 64명, 대구 49명, 세랑고르주 17명 등 총 130명의 청소년 연주자가 참여한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음악적 역량을 넓히고 국제적 교류 경험을 쌓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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