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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 개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도시 경산

매일인터넷뉴스 · 입력 2026.09.08 16:06
경상북도 경산시 시청
[매일인터넷뉴스] 경산시는 9월 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단체 회원 및 시설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의 가치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담은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재활증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 27명에게 경산시장·국회의원·경산시의회 의장·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한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장기자랑을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한마음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종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은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손잡고 나아갈 때 더욱 성숙하고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동과 교육, 일자리와 문화·체육 등 생활 곳곳의 작은 불편과 장벽을 하나씩 낮추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며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기회가 달라지지 않고 누구나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키울 수 있는 ‘당연한 일상이 누구에게나 당연한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장애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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