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국가대표 3명 동시 배출… 아시안게임 메달 정조준
양궁 김제덕, 육상 나마디 조엘진·남태풍 출격… 예천 체육 저력 입증 9월 7일 출전 선수단 격려… 5만 4천 군민 응원 전해

기초지자체 소속 선수 3명이 양궁과 육상 단거리, 창던지기 등 각기 다른 종목의 국가대표로 나란히 선발된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예천군은 9월 7일 군청에서 선수단 격려 행사를 열고 선전을 기원했다.
양궁의 김제덕 선수는 지난 6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금빛 과녁을 겨냥한다.
육상 단거리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올 시즌 100m 10초13이라는 한국 역대 2위 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초속 2m가 넘는 뒷바람 탓에 공인되지 않았지만, 한국기록 타이인 10초07을 기록하며 메달 획득은 물론 한국 육상 최초의 9초대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창던지기 남태풍 선수도 개인 최고 기록이자 한국 역대 3위인 80.35m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로는 14년 만에 80m 벽을 넘어섰다.
국내 정상급 기량을 앞세워 아시아 무대 메달에 도전한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김제덕 선수의 집중력, 나마디 조엘진 선수의 폭발적인 스피드, 남태풍 선수의 힘찬 투척이 아시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메달의 색깔을 떠나 당당하게 도전하는 세 선수의 모든 순간을 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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